단종된 추억의 게임기·주변기기와 대체품 총정리하여 소개할 예정입니다.

게임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오랜만에 예전에 사용하던 게임기가 생각나 검색해봤는데 새 제품은 온데간데없고 중고 제품만 잔뜩 나오는 경우입니다.
당시에는 최신 기술의 집약체처럼 느껴졌던 게임기도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세대에 자리를 내어주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최신 게임기가 성능은 훨씬 좋은데도 가끔은 예전 게임기가 더 그립다는 것입니다.
두 개의 화면을 오가며 게임했던 기억, 침대에 누워 작은 휴대용 게임기를 붙잡고 밤늦게까지 플레이했던 기억, 컨트롤러조차 내려놓고 온몸을 움직이며 게임했던 기억처럼 그 기기에서만 가능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6년 8월 현재 생산이 종료된 게임기와 주변기기 가운데 특히 독특했던 제품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이 제품은 이제 단종됐습니다.”
라고 끝내지 않고,
“그 제품이 좋았던 사람은 지금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까?”
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두 화면 게임기 'Wii U'
첫 번째는 닌텐도의 Wii U입니다.
2012년 출시된 Wii U는 지금 다시 봐도 상당히 독특한 게임기였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컨트롤러 대신 약 6.2인치 화면이 달린 Wii U GamePad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TV에서는 게임 화면이 나오고 손에 들고 있는 컨트롤러에도 별도의 화면이 존재했습니다.
게임에 따라 TV와 GamePad에 서로 다른 정보를 표시하거나, TV를 사용하지 않고 GamePad 화면만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휴대용과 거치형 게임기의 경계가 상당히 흐려졌지만 2012년 당시에는 굉장히 신선한 방식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름이었습니다.
전작의 이름이 'Wii'였기 때문에 Wii U를 완전히 새로운 후속 게임기가 아니라 Wii의 새로운 주변기기 정도로 오해하는 소비자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Wii U는 전작 Wii만큼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결국 생산이 종료됐습니다.
현재 닌텐도 공식 페이지에서도 Wii U의 일본 내 생산이 모두 종료됐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Wii U용 Nintendo eShop의 신규 구매는 2023년 종료됐고, 2024년 4월 8일부터 대부분의 온라인 플레이와 온라인 통신 기능도 종료됐습니다. 다만 이미 구입했던 게임이나 DLC의 재다운로드와 업데이트 다운로드는 당분간 가능합니다.
Wii U가 그립다면? → 현재 닌텐도 하이브리드 게임기
Wii U의 후속 방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역시 닌텐도의 현재 하이브리드 게임기 계열입니다.
Wii U가 TV + 화면이 달린 컨트롤러 라는 구조였다면 이후,
닌텐도는 아예 게임기 본체 자체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래서 Wii U에서 특히 TV에 묶이지 않고 게임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을 좋아했다면,
현재 닌텐도의 휴대·거치형 게임기가 훨씬 발전된 대체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차이도 있습니다.
닌텐도는 Nintendo Switch가 Wii U용 패키지·다운로드 게임과 하위 호환되지 않는다고 공식 안내하고 있습니다.
즉, “Wii U 게임이 있으니 최신 닌텐도 기기에 넣으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기기 사용 방식은 발전해 이어졌지만 Wii U 게임을 그대로 사용하는 대체 기기는 아닙니다.
너무 예뻤지만 시대를 잘못 만난 휴대용 게임기 'PS Vita'
두 번째는 PlayStation의 PlayStation Vita, 흔히 PS Vita라고 부르는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PS Vita는 2011년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PSP의 후속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당시 휴대용 게임기치고 상당히 뛰어난 화면과 그래픽 성능을 보여줬고 두 개의 아날로그 스틱을 갖추고 있어 콘솔 게임과 비슷한 조작을 휴대용 기기에서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초기 모델의 OLED 화면을 좋아했던 사람도 많았습니다.
여기에 상당히 독특한 기능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PS4 리모트 플레이입니다.
PS4의 게임 화면을 PS Vita로 전송해 TV 없이 Vita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도 PlayStation 공식 지원 페이지에는 PS Vita와 PS4를 연결해 리모트 플레이와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PS Vita는 PSP만큼 대중적으로 자리 잡지 못했고, 결국 2019년 생산이 종료됐습니다.
PS Vita가 그립다면? → PlayStation Portal 또는 PS Remote Play
여기서는 무엇을 좋아했는지에 따라 대체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PS Vita 자체 게임을 좋아했다면 → 완벽한 현행 대체품이 없습니다.
반대로 “TV를 사용하지 않고 손안에서 PlayStation 게임을 하는 경험” 이 좋았다면 현재 가장 가까운 제품은 PlayStation Portal 리모트 플레이어입니다.
PlayStation Portal은 Wi-Fi를 이용해 PS5 게임을 손에 들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기입니다. 8인치 화면과 DualSense 계열의 햅틱 피드백·적응형 트리거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이용하는 PS Remote Play도 있습니다. 현재 PS5와 PS4 게임을 여러 호환 기기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아주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PS Portal은 PS Vita의 후속 휴대용 게임기가 아닙니다.
Vita처럼 Vita 전용 게임을 설치해서 독립적으로 플레이하는 기기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따라서 PS Vita의 휴대용 게임기 자체가 좋았다 → 직접적인 대체품 없음
PS4를 침대에서 리모트 플레이했던 게 좋았다 → PS Portal·PS Remote Play
라고 구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컨트롤러를 없애버렸던 주변기기 'Kinect'
이번에는 게임기가 아니라 주변기기입니다.
Xbox의 Kinect입니다.
2010년 Xbox 360용으로 등장한 Kinect는 당시 상당한 충격을 줬습니다.
보통 게임을 하려면 컨트롤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Kinect는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사람의 몸 자체가 컨트롤러가 된 것입니다.
팔을 움직이고, 다리를 들고, 점프하고, 몸을 좌우로 기울이는 동작을 게임이 인식했습니다.
댄스와 스포츠, 피트니스 게임과 특히 잘 어울렸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TV 앞에 서서 온몸을 움직이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출시 초기의 반응은 엄청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자료에 따르면 Kinect는 출시 후 첫 60일 동안 8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당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소비자 전자기기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이후 Xbox One에서도 새로운 Kinect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Xbox One 세대가 진행되면서 Kinect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었고 결국 2017년 Kinect 생산이 종료됐습니다. 이후 신형 Xbox One에서 Kinect를 연결하기 위해 필요했던 어댑터마저 2018년 생산이 끝났습니다.
Kinect가 그립다면?
이 제품은 상당히 난감합니다.
2026년 현재 Xbox에서 Kinect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정식 후속 게임 주변기기를 찾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게임 조작이 목적이라면 현재 Xbox 무선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되지만,
“컨트롤러 없이 몸을 움직여 게임한다”
라는 Kinect의 핵심 경험을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이런 체감형 경험 자체가 목적이라면 오히려 현재의 VR·모션 게임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Kinect라는 제품은 사라졌지만 그 기술의 아이디어까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 Kinect의 센싱 기술을 AI와 컴퓨터 비전 분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Kinect는 실패한 게임 주변기기라기보다 게임에서 시작해 다른 분야로 기술이 이동한 제품이라고 보는 편이 더 흥미로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우스를 게임패드에 넣으려 했던 'Steam Controller'
마지막은 Steam을 운영하는 Valve가 2015년 내놓았던 오리지널 Steam Controller입니다.
겉모습만 보면 일반적인 게임패드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상당히 이상합니다.
일반적인 컨트롤러에서 볼 수 있는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 대신 커다란 트랙패드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PC 게임 중에는 마우스 조작을 전제로 만들어진 게임이 많습니다.
Valve는 이런 게임까지 거실 소파에 앉아 컨트롤러 하나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Steam Controller에는 두 개의 트랙패드와 자이로 센서 등이 들어갔고 사용자가 게임마다 입력 방식을 상당히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어는 굉장히 독특했지만 일반적인 게임패드에 익숙했던 사용자에게는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오리지널 Steam Controller는 2019년 생산 종료가 알려졌고 남아 있던 재고는 당시 5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정리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Steam Controller는 조금 특별합니다
여기서는 다른 단종 제품과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2015년형 Steam Controller는 단종됐지만, Steam Controller라는 아이디어 자체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오래된 글에서
“Steam Controller는 단종됐으니 이제 끝났다.”
라고 설명한다면 2026년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Valve의 Steam 하드웨어 안내에서는 새로운 Steam Controller의 예약과 주문 일정이 안내되고 있으며, 일부 예약자는 2026년 하반기부터, 이후 예약자는 2027년 배송 일정까지 안내받고 있습니다.
즉 이 글에서 단종 제품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2015년에 출시된 오리지널 Steam Controller입니다.
이런 사례 때문에 단종 제품을 조사할 때는 단순히 제품 이름만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구형 모델이 단종된 것인지”
“제품군 자체가 사라진 것인지”
를 구분해야 합니다.
단종된 게임기는 왜 다른 단종 제품과 다를까?
게임기는 과자나 화장품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단종됐다고 해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20년 된 게임기도 기기와 게임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온라인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Wii U와 Nintendo 3DS를 예로 들면 기기는 여전히 켤 수 있고 오프라인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Nintendo eShop에서는 2023년 3월부터 새로운 게임이나 DLC를 구매할 수 없으며, 대부분의 온라인 플레이 기능도 2024년 4월 종료됐습니다.
PS Vita도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Vita의 기기 생산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PlayStation은 2027년 7월부터 PS3 및 PS Vita의 PlayStation Store에서 신규 게임과 추가 콘텐츠 등을 구매할 수 없게 될 예정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게임기를 구입할 때는 단순히
“전원이 켜지나요?”
만 확인해서는 부족합니다.
지금 단종 게임기를 중고로 산다면 꼭 확인할 것
게임기는 오래될수록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아집니다.
1. 가장 먼저 배터리입니다.
PS Vita나 GamePad처럼 배터리가 들어가는 제품은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배터리 성능이 크게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두 번째는 스틱과 버튼입니다.
아날로그 스틱을 움직이지 않았는데 캐릭터가 저절로 움직이는 드리프트 현상이나 버튼 접촉 불량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세 번째는 전용 주변기기입니다.
특히 Wii U는 GamePad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본체만 싸게 판매한다고 무턱대고 구입하기보다 구성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네 번째는 디지털 스토어와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앞으로 게임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지,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한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5. 마지막으로 게임 호환성도 중요합니다.
“옛날 게임이니까 최신 기기에서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앞서 설명했듯 Nintendo Switch는 Wii U와 Nintendo 3DS용 패키지·디지털 게임에 대한 직접적인 하위 호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게임기는 단종된 뒤 오히려 비싸지기도 한다?
생활용품은 단종된 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재고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게임기는 조금 다릅니다.
특정 게임기나 주변기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집품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한정판 색상, 특정 게임 에디션, 박스와 설명서까지 모두 있는 제품, 사용하지 않은 미개봉 제품, 상태가 좋은 전용 주변기기
등은 일반적인 중고 제품과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종 게임기는 무조건 가격이 오른다.”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중고가격은 제품의 희소성뿐 아니라 수요와 상태, 고장 가능성, 게임 소프트웨어의 인기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단순히 투자 목적으로 오래된 게임기를 사는 것보다는 실제로 플레이하거나 수집하고 싶은 제품을 구입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런데 왜 성능 좋은 최신 게임기보다 옛날 게임기가 그리울까?
지금의 게임기는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화면은 선명해졌고 로딩은 짧아졌으며 인터넷으로 수많은 게임을 바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가끔은 옛날 게임기가 생각납니다.
Wii U GamePad를 들고 게임했던 기억.
PS Vita를 이불 속에 들고 들어가 밤늦게까지 플레이했던 기억.
Kinect 앞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우스꽝스럽게 몸을 흔들었던 기억.
Steam Controller의 낯선 트랙패드 조작을 익히려고 설정 화면을 계속 만졌던 기억.
지금 보면 불편한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특징 때문에 각 게임기의 개성이 훨씬 강하게 기억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은 기기의 성능이 아니라
“그 게임기로 게임했던 당시의 경험”
일 수도 있으니까요.
마무리 : 여러분의 추억 속 게임기는 무엇인가요?
오늘 소개한 단종 게임기와 주변기기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Wii U
→ 화면이 달린 GamePad와 TV를 함께 활용했던 독특한 게임기. 휴대와 거치를 오가는 아이디어는 이후 닌텐도 하이브리드 게임기에서 훨씬 발전했지만 Wii U 게임 자체가 그대로 호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PS Vita
→ 휴대용 게임과 PS4 리모트 플레이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기기. PS5 리모트 플레이가 목적이라면 현재는 PlayStation Portal이나 PS Remote Play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Vita 전용 게임을 대신하는 기기는 아닙니다.
Kinect
→ 사람의 몸 자체를 컨트롤러로 만들었던 독특한 주변기기. 현재 Xbox에는 이를 그대로 계승하는 게임용 주변기기가 없어 체감형 경험을 원한다면 VR·모션 게임까지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오리지널 Steam Controller
→ 트랙패드를 이용해 마우스 중심의 PC 게임까지 컨트롤러로 즐기려 했던 독특한 제품. 2015년형은 단종됐지만 2026년 현재는 새로운 Steam Controller가 등장하고 있다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단종이라면서요? 우리 동네 게임샵에는 새 제품이 아직 있는데요?”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
전국 어딘가 오래된 게임매장 창고 한편에 박스도 뜯지 않은 PS Vita나 Wii U가 조용히 잠들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특히 오늘 소개한 제품을 최근 오프라인 매장에서 미개봉 신품으로 직접 보신 분이 있다면 제품과 지역을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다만 창고에서 10년 동안 잠들어 있던 게임기를 발견했다고 바로 구매 버튼부터 누르지는 마세요.
추억은 그대로여도 배터리는 그대로가 아닐 수 있으니까요. :)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이건 진짜 후속작 한 번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싶은 단종 게임기나 주변기기가 있다면 댓글로 제품명을 남겨주세요.
누군가에게는 실패한 게임기로 기억되는 제품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던 게임기일 수 있으니까요.
※ 본 글은 2026년 8월 기준 제조사의 공식 지원 정보와 생산 종료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여기서 '단종'은 해당 세대 제품의 신품 생산이 종료됐다는 의미이며 중고품·미개봉 재고가 모두 사라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또한 대체품은 원래 기기와 완전히 동일한 기능이나 게임 호환성을 제공한다는 뜻이 아니라 기존 제품에서 어떤 경험을 좋아했는지를 기준으로 현재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